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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상자산

이더리움 클래식(ETC) 특징과 전망 알아보기

by KTC 2024. 11. 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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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리지널 이더리움인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고 ETC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글쓴이의 의견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 클래식(ETC)이란?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약속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디지털 돈인 클래식 이더를 주고받거나 저장할 수 있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됩니다. 또, 이 시스템은 스팸을 막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특별한 방식(Gas)을 사용합니다.

     

    원래는 이더리움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이었지만, 2016년에 큰 문제가 생기면서 두 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한쪽은 기록을 바꾸자고 했고, 다른 한쪽은 기록을 바꾸지 말자고 해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후 이더리움 클래식은 네트워크의 취약한 부분을 고치고, 비트코인처럼 코인의 수를 제한하는 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즉, 원래의 오리지널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클래식이라 할 수 있고, 이더리움과 다른 점은 코인의 최대 발행량과 증명 방식 등이 다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작동원리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자동 계약(스마트 컨트랙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며, 탈중앙화 앱(dApp)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코드와 개발 내용은 모두 공개되어 있어 사람들이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한 번씩 해킹 공격(51% 공격)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절반 이상을 해커가 장악해 데이터를 바꾸는 방법입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ETC는 계속 발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더리움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51% 공격을 받았지만 여전히 많은 지지자들이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는 다른 메이저 코인들과 함께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특징

    오리지널 이더리움인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변하지 않는 기록

    이더리움 클래식은 공책에 한 번 적힌 내용은 절대 고치지 않는다는 규칙을 지켜,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자동으로 약속을 지키는 프로그램

    스마트 계약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이 조건이 충족되면 저절로 실행하세요라는 약속을 프로그램이 스스로 지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관리

    특정한 중앙 관리자가 없이, 전 세계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증합니다.

     

    안전한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데이터를 바꾸거나 속이는 것이 매우 어렵고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독립적인 철학

    기록은 절대 바꿀 수 없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이더리움(ETH)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ETC 코인의 용도

    이더리움 클래식의 네이티브 코인은 ETC입니다. 최대 발행량은 210,700,000 ETC이며 모두 발행되었고, 2024년 11월 기준으로 약 150,000,000 ETC가 시장에 거래 중입니다. ETC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돈으로 사용

    ETC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돈입니다.

     

    스마트 계약 실행

    ETC를 사용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정해진 약속을 자동으로 실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보내면 물건을 배송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유지

    ETC 코인을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상받기

    ETC 시스템을 돕는 사람들은 보상으로 ETC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하기

    사람들은 ETC를 미래에 더 가치가 있을 거라고 믿고 사서 저장해두기도 합니다.

     

    결론

    이더리움 클래식은 오지지날 이더리움으로 이더리움과 대표적으로 다른 점은 증명 방식과 코인의 최대 발행량입니다. 이더리움은 코인 발행량이 무제한이고, 증명 방식은 지분증명 방식입니다. 반면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으며, 작업증명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이더리움이 더 잘 나가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더리움 클래식도 커뮤니티가 두터워 무엇이 더 우위라고 말하기에는 섣부른 듯합니다.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물량이 3위로 상위권입니다. 트위터(X, https://x.com/ETC_Network) 활동은 꽤 활발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2024년 11월에도 3개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X

    ETC 코인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업비트, 빗썸 등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김치 코인이 아닌데 업비트가 총거래량의 약 24%로 가장 많습니다. 바이낸스가 약 9%, 코인베이스가 약 1.5% 인 것에 비하면 조금 많은 수치입니다. 한국사람이 유난히 ETC를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세력에 의해 거래가 많이 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바이낸스도 9%에 불과하지만, 9%도 많은 수치이기 때문에 업비트의 거래량에 의해서 가격이 무작정 따라 움직이지는 않을 듯합니다. 2021년에는 약 200,000원으로 최고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도지코인처럼 농담 식으로 ETC를 거론한 적도 있었습니다. 도지코인의 행보를 보면 ETC 또한 기대해 볼 만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TC 실시간 시세

     

     

    참고: 이더리움 하드포크

    이더리움 하드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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