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 코인 특징과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더 샌드박스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고 SAND 토큰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글쓴이의 의견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샌드박스

 

더 샌드박스(SAND)란?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이용해 자신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캐릭터, 건물, 탈것 같은 3D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든 아이템은 NFT로 등록해 게임 안팎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팔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가상의 토지를 구매해 자신만의 게임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 토지는 가상 콘서트나 전시회 같은 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어 창의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더 샌드박스는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P2E(플레이 투 언)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즉, 더 샌드박스는 기존의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방식의 게임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를 적용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더 샌드박스(SAND)의 작동원리

샌드박스는 누구나 가상 세계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가상의 땅을 사고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으며, 자신만의 건물이나 게임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입장료를 받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복셀로 디지털 아트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복스에디트(VoxEdit)와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활용해 상상력을 현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으로 얻은 자산은 샌드박스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팔며 실제 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의 핵심인 SAND 코인은 이 가상 세계의 돈과 같습니다. 이 코인으로 땅을 사거나 아이템을 거래하고, 게임 속 수수료나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게임 속 권한을 커뮤니티에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SAND 코인을 가진 사람들은 플랫폼의 중요한 결정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샌드박스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운영하고 성장시키는 가상 세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에서 창의력을 펼쳐 자신만의 세계와 아이템을 만들어 꾸밀 수도 있고 거래를 통해 SAND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SAND)의 특징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용자가 만드는 콘텐츠

더 샌드박스에서는 사람들이 블록처럼 생긴 도구로 캐릭터, 집, 나무 같은 물건을 직접 만들어 가상 세계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상 세계의 땅(LAND)

게임 속에서 가상의 땅을 사고팔 수 있으며, 이 땅에 자신만의 게임이나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NFT로 된 특별한 아이템

사용자가 만든 물건은 NFT라는 디지털 인증서를 통해 소유권을 보장받으며, 다른 사람에게 사고팔 수도 있습니다.

 

돈이 되는 게임

자신이 만든 게임을 다른 사람들이 즐기게 하여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사용

모든 거래와 물건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이라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관리됩니다.

 

자유로운 상상력 실현

더 샌드박스에서는 사용자가 상상하는 어떤 것이라도 만들어 가상 세계에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SAND 토큰의 용도

더 샌드박스의 네이티브 토큰은 SAND입니다. 최대 발행량은 3,000,000,000 SAND이며 모두 발행되었고, 2024년 11월 기준으로 약 2,400,000,000 SAND가 시장에 유통 중입니다. SAND 토큰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거래 수단

SAND는 더 샌드박스 내에서 아이템(NFT)이나 LAND(가상 땅)을 사고팔 때 사용하는 화폐입니다.

 

플랫폼 참여 수수료

사용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게임을 운영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SAND로 지불합니다.

 

스테이킹(Staking)

SAND를 스테이킹(보관)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LAND 소유자는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버넌스 참여(Governance)

SAND 보유자는 더 샌드박스 플랫폼의 중요한 결정에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게임 내 자산 활용

게임 캐릭터,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특별한 기능을 해제하는 데 SAN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상 지급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창작 활동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SAND가 제공됩니다.

 

결론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이템이나 땅을 직접 NFT로 만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NFT로 만들어진 아이템이나 땅은 거래할 수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와 매우 유사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디센트럴랜드와 메타버스계의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것을 보면 활발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X, https://x.com/thesandboxgame) 또한 트윗이 굉장히 자주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국 트위터 계정(https://x.com/thesandboxkorea)이 따로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SAND 토큰은 다양한 유명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거래량이 어느 하나의 거래소에 치중되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바이낸스(약 9.7%)와 업비트(약 9.3%)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긴 합니다. 가격은 2021년 말에 약 100,000원으로 최고점을 경신하였습니다. 이후로는 급격한 내리막을 보였습니다. 메타버스 코인이 한창 열광적이었던 때였습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가격이 아직은 힘을 못쓰고 있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언젠가 또 빛을 발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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