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코인 특징과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차세대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솔라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솔라나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고 SOL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글쓴이의 의견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솔라나

 

솔라나(SOL)란?

솔라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이더리움이나 에이다와 같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솔라나의 가장 큰 강점은 초당 5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와 평균 0.001달러에 불과한 낮은 거래 수수료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소액 결제, 게임, 디파이(DeF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라나를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듭니다.

 

솔라나의 기술적 경쟁력은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과 독창적인 역사증명(Proof of History, PoH) 합의 알고리즘에서 비롯됩니다. PoH는 거래 순서를 시간 기반으로 기록하여 검증 속도를 대폭 향상하고, 수많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 덕분에 솔라나는 가상화폐 업계의 비자(VISA)로 불리며, 특히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 면에서 학문적 및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즉,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같이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앱이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지만 이더리움보다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매우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특징입니다.

 

솔라나(SOL)의 작동원리

솔라나는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처리량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도 블록체인의 보안과 분산화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핵심 기술로는 역사증명(Proof of History, PoH)과 타워 비잔틴 장애 허용(Tower BFT)이 있습니다. PoH는 암호화된 시계를 통해 거래의 순서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기록하여 검증 속도를 높이고, Tower BFT는 이를 활용해 빠르고 신뢰성 있는 합의 과정을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솔라나는 다른 블록체인보다 훨씬 짧은 대기 시간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솔라나는 병렬 스마트 계약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Sealevel, 데이터를 작게 나누어 빠르게 전송하는 Turbine, 예측적 거래 처리를 지원하는 Gulf Stream 등 다양한 기술로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솔라나는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게임, 탈중앙화 금융(DeFi)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Rust, C 등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으로 접근성 또한 높습니다.

 

이처럼 솔라나는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혁신적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솔라나(SOL)의 특징

차세대 이더리움이라 불리는 솔라나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속 거래 처리

솔라나는 초당 65,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 매우 빠릅니다.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400ms로 대기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저렴한 거래 수수료

거래 수수료가 몇 센트 수준으로 매우 낮아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oH(Proof of History) 합의 알고리즘

솔라나는 PoH를 사용해 거래 순서를 시간으로 기록하여 효율성을 높입니다. 기존 PoS와 결합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SOL 코인의 용도

솔라나 코인의 티커는 SOL입니다. 최대 발행량은 제한이 없으며, 2024년 11월 기준으로 약 589,163,000 SOL이 발행되었고, 이 중 약 474,913,000 SOL이 시장에 유통 중입니다. SOL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거래 수수료 지불

SOL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과 스마트 계약 실행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됩니다. 낮은 수수료로 빠른 거래가 가능합니다.

 

스테이킹(Staking)

솔라나의 Proof of Stake(PoS) 메커니즘에서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검증자(Validator) 노드의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SOL을 스테이킹합니다. 스테이킹 참여자는 보상으로 추가 SOL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앱(DApp) 및 디파이(DeFi) 사용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디파이 플랫폼에서 SOL이 결제, 대출, 스왑, 수익 농사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거버넌스 참여(미래 가능성)

현재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SOL은 향후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하여 주요 결정에 투표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솔라나는 차세대 이더리움으로 불리며,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매우 저렴한 거래 수수료를 가졌습니다. 스마트 계약과 다양한 디앱 생태계를 갖추었습니다. 이더리움이 솔라나에 비해 더 나은 점은 론칭된 지 더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미 구축된 생태계가 더 크고, 사용자 수가 더 많습니다.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장점이 합쳐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블록체인이 되겠지만, 경쟁의 세계에서는 통합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솔라나의 단점인 생태계와 사용자 수가 더 빨리 개선이 될지, 이더리움의 단점인 속도와 수수료 문제가 더 빨리 개선이 될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확정 짓는 깃허브의 커밋 수는 최근 1년(2023.11 ~ 2024.11) 간 810개이지만, 2024.3 이후로는 하나도 없습니다. 개발이 일시중단된 것인지, 깃허브에서의 개발을 멈추고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트위터(X, https://x.com/solana) 활동 또한 활발합니다. 많은 팔로워가 있으며, 트윗 또한 하루에 여러 개가 올라올 정도입니다.

 

깃허브 커밋 수

 

SOL 코인은 세계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총 거래량 중 바이낸스(약 31%)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약 3.8%), 업비트(약 2%)입니다. 한국보단 해외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는 코인으로 가격의 움직임만 보면 아직 천장이 어디일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2021년 말과 2024년에 급격한 가격상승이 있었고, 2024년에는 최고점을 경신하였습니다. 2024년 말까지의 차트는 W 형태로 전형적인 상승차트이긴 합니다. 하지만 코인은 상식을 벗어나는 움직임을 자주 보이기 때문에 언제나 신중해야 합니다. 솔라나는 시가총액도 상위권이며, 미래가 기대되는 코인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로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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