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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상자산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코인 특징과 전망 알아보기

by KTC 2025. 1.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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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사용자 친화성,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갖춘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니어 프로토콜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고 NEAR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글쓴이의 의견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니어 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NEAR)이란?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 기술을 통해 확장성을 극대화한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택해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2020년 알렉스 스키다노프와 일리아 폴로수킨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프로토콜은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합니다.

     

    NEAR는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정 이름과 간편한 온보딩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개발자가 디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언어를 지원합니다. 또한 탄소 중립을 실현한 친환경 블록체인으로, 2021년 기후 중립 제품 라벨을 수상했습니다. NEAR는 효율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플랫폼입니다.

     

    즉, 니어 프로토콜은 이더리움처럼 디앱과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하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처리하는 샤딩 기술과 지분 증명 방식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입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의 작동원리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 블록체인은 모든 노드가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치 모든 사람이 하나의 좁은 길을 지나가려고 하면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니어 프로토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여러 개의 작은 조각, 즉 샤드로 나누어 각 샤드가 독립적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하도록 합니다. 마치 넓은 길을 여러 개의 차선으로 나누어 차량들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의 처리 용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각 샤드는 자체적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다른 샤드와 통신하여 정보를 교환합니다. 이때 검증인이라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각 샤드의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역할을 합니다. 니어 프로토콜은 Nightshade라는 독특한 샤딩 방식을 사용하여 모든 샤드의 정보가 하나의 블록에 요약되어 저장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처리량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트랜잭션을 처리할 때 어느 샤드에 속해 있는지 신경 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어느 차선을 이용하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니어 프로토콜만의 샤딩 기술로 한 번에 많은 데이터를 병목현상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는 보다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의 특징

    사용자 친화성,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갖춘 블록체인인 니어 프로토콜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샤딩 기술

    니어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샤딩 기술을 사용해 거래를 동시에 처리합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많아져도 속도와 성능이 유지됩니다.

     

    사용자 친화성

    복잡한 암호화 주소 대신, 사용자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계정 이름을 사용합니다. 또한 거래 수수료가 매우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친화성

    니어는 개발자가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양한 도구와 가이드를 제공해 블록체인 개발을 간단하게 만듭니다.

     

    환경 친화성

    니어 프로토콜은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지분 증명(Proof of Stake) 방식을 채택합니다. 이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됩니다.

     

    NEAR 코인의 용도

    니어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코인은 NEAR입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약 1,228,859,833 NEAR이 발행되었고, 이 중 약 1,168,664,032 NEAR이 시장에 유통 중입니다. NEAR 코인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거래 수수료 지불

    NEAR 코인은 니어 프로토콜에서 거래를 실행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때 수수료로 지불됩니다. 예를 들어, 토큰 전송이나 NFT 구매 같은 작업에 사용됩니다.

     

    스테이킹 및 보상

    네트워크의 검증 노드 운영자와 토큰을 스테이킹한 사용자들은 보상으로 NEAR 코인을 받습니다. 이 과정은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고 탈중앙화를 강화합니다.

     

    거버넌스

    NEAR 코인은 생태계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 권한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앱(DApp) 및 생태계 내 사용

    NEAR 기반의 디앱에서 결제, 리워드, 또는 기타 서비스에 NEAR 코인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서 아이템 구매나 스테이블 코인과의 교환에 활용됩니다.

     

    프로토콜 개발 지원

    NEAR 코인은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프로젝트 펀딩이나 개발 지원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서비스를 도입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합니다.

     

    결론

    니어 프로토콜은 샤딩 기술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여러 개로 쪼개어 병목현상을 줄임으로써 트랜잭션의 처리속도를 높입니다. 또한 지분증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블록체인입니다. 그리고 C와 C++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여 개발자는 보다 친숙한 언어를 이용하여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더리움에 비해 빠른 속도와 환경친화적인 니어 프로토콜은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니어 프로토콜의 개발 상황은 깃허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수정 후 확정 짓는 커밋의 수는 최근 1년(2024.1 ~ 2025.1) 간 1,473개입니다. 이는 상당히 많은 숫자이며, 개발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SNS 활동(X, https://x.com/nearprotocol) 또한 활발한 편으로 하루에 약 1~2개의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팔로워 수는 약 187만 명으로 많은 편에 속합니다. 대중의 관심은 어느 정도 보장된 프로젝트입니다.

     

    니어 프로토콜의 깃허브 커밋

     

    NEAR 코인은 시가총액 상위 코인으로 2025년 1월 기준으로 26위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유명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장의 거래량 중 거래소별 거래량은 바이낸스(15%), 업비트(4.3%), 바이비트(3%), 코인베이스(2.6%), 비트겟(2.7%) 등으로 바이낸스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거래소와 큰 차이는 없으며, 이 정도면 여러 거래소에서 꽤 균등한 거래량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초에 약 20달러로 최고점을 경신하였으며, 이후 2025년 1월까지는 전고점을 잡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니어 프로토콜의 장래성과 개발진들의 노고에 비하면 가격의 움직임은 썩 좋지 못하지만, 시가총액이 큰 만큼 상하움직임도 많이 둔해진 듯합니다. 큰 비중을 두지 말고, 적은 비중으로 장기적으로 가져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배신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NEAR 실시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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