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더그래프(GRT) 쉽고 빠르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토콜, 더그래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그래프

 

더그래프(GRT)란?

더그래프는 서브그래프라는 오픈 API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데이터의 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인덱싱 프로토콜입니다. 서브그래프는 모든 공개된 정보들을 오픈 API 형식으로 등록하여 다양한 업체들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요소로 웹 3.0 생태계 내에서 정보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네이버나 구글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면, 해당 회사 서버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련된 정보를 가져다 웹상에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검색하는 행위를 쿼리라고 합니다. 더그래프 토큰은 사용자가 쿼리 하면 수많은 데이터 중에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더그래프는 블록체인의 구글로 불립니다. 하지만 구글과 달리 현재는 일반 사용자가 아닌 개발자들이 대부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그래프(GRT) 작동원리

개발자는 그래프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여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공용 데이터를 검색하여 게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웹 3.0 생태계 내에서 정보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합니다. 생태계 내에서는 크게 두 종류의 참여자들이 있습니다.

 

인덱서는 노드 운영자들로서 인덱스 등록/쿼리 작업을 진행하는 주체, 큐레이터는 서브그래프 개발자로, 인덱서에게 특정 서브그래프를 개발하고, 인덱서에게 등록/쿼리를 진행해 달라고 하는 주체랍니다. GRT 토큰은 더 그래프 플랫폼에서 전반적으로 활용되는 기반 자산으로, 서브그래프 등록, 쿼리 작업 진행, 토큰 델리게이션 및 비용 지불 등 프로토콜 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더 다양한 오픈 API를 서브그래프 형식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서브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 합니다.

 

더그래프 생태계 4가지 구성요소

 

① 인덱서(Indexers): 인덱싱 및 쿼리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래프 토큰(GRT)을 스테이킹하는 Graph Network의 노드 운영자입니다. 인덱서는 서비스에 대한 쿼리 수수료와 인덱싱 보상을 받습니다. 또한 Cobbs-Douglas 리베이트 기능에 따라 자신의 작업에 비례하여 모든 네트워크 기여자와 공유되는 리베이트 풀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② 큐레이터(Curators): 하위 그래프 개발자, 데이터 소비자 또는 The Graph Network에서 색인화해야 하는 하위 그래프 (API)를 인덱서에게 알리는 커뮤니티 회원입니다. 큐레이터는 GRT를 결합 곡선에 예치하여 특정 서브 그래프에 신호를 보내고 신호를 보내는 서브 그래프에 대한 쿼리 수수료의 일부를 받습니다. 최고 품질의 데이터 소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③ 위임자(Delegators): 그래프 노드를 직접 실행하지 않고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하기 위해 인덱서에게 지분을 위임하는 개인입니다. 인덱서에게 위임함으로써 위임자는 해당 인덱서가 얻은 쿼리 수수료 및 보상의 일부를 얻습니다. 위임자는 쿼리 수수료율, 과거 슬래 싱 및 가동 시간과 같은 측정과 인덱서의 수수료 및 보상과 같은 위임자 매개 변수에 대한 성능을 기준으로 인덱서를 선택합니다.

 

④ 개발자(Developer): Dapp에서 서브그래프를 생성하거나 기존 서브그래프를 사용하는 사용자입니다.

 

GRT 토큰의 용도

GRT는 데이터 쿼리에 대한 지불을 위해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노드 운영자(Indexer)들은 GRT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본인의 노드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보상받게 되며, 누구나 보상을 받기 위해 인덱서(Indexer)와 함께 자신의 토큰을 스테이킹하거나 혹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인덱서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하위 그래프(데이터 세트)와 GRT 토큰에 대한 연결고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스테이킹: 인덱서는 GRT를 스테이킹을 통해, 인덱싱 및 쿼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예치금: 큐레이터는 GRT를 본딩 곡선에 저장하여 특정 서브 그래프에 신호를 보내고 쿼리비용의 일부를 획득합니다.

∨ 위임: 위임자는 기존 인덱서에 GRT를 위임하여 제공하고 그 대가로 쿼리 수수료 및 인덱싱 보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 결제: 소비자들은 인덱서, 큐레이터 및 위임자에 대한 서브 그래프 쿼리에 대해 GRT를 지불합니다.

∨ 보상: 인덱서 및 위임자는 GRT 형식의 인덱싱 보상을 받습니다.

 

또한 GRT는 더그래프 네트워크 내에서 리소스 할당 시 사용되고 있으며, API,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가 단일 실패 또는 제어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하여 개발되었습니다. GRT 토큰은 더 그래프 플랫폼에서 전반적으로 활용되는 기반 자산으로, 서브그래프 등록, 쿼리 작업 진행, 토큰 델리게이션 및 비용 지불 등 프로토콜 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비트럼으로 이전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더그래프는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으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더그래프는 확장 능력 강화, 가스비 인하, 그리고 트랜잭션 스피드 제고하는 목적 달성을 위해 아비트럼으로의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앞서 그래프 개선 제안에 대한 표결을 통해 아비트럼으로의 이전을 승인하였습니다.

 

더 그래프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개발팀 가운데 하나인 ‘에지 & 노드’의 CEO 테간 클라인은 “더 그래프 사용자들은 네트워크의 가스비 효율성과 다른 부분들의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계속 추구해 왔다”면서 “가능한 옵션들을 신중하게 검토한 뒤 더 그래프 생태계는 프로토콜 개발자들과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스피드와 가격 적정성을 제공해 줄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으로 아비트럼을 선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GRT 실시간 시세

The Graph (GRT) 가격, 차트, 시가총액 |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