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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스택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택스(STX)란?
스택스 블록체인은 PoX(전송증명)라는 새로운 채굴 방식을 통해 비트코인과 스택스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앱(Dapp), 웹 3.0 등의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스택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택스 네트워크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
스택스는 비트코인과 스택스 블록체인을 연결하고, 비트코인의 기능을 확장시켜 주는 두 블록체인 간의 합의 알고리즘인 전송증명(PoX)을 탄생시켰습니다. 리더 선정은 비트코인 체인에서 이뤄지며 새로운 블록은 연결된 스택스 체인에 기록됩니다. 이를 통해 스택스는 비트코인의 보안성을 가지게 되며, 비트코인을 수정하지 않고 복잡한 형태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가능하게 만듭니다.
스택스는 분산 웹 3.0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토콜과 표준을 활용하며, 보안과 상호 운용성을 강조합니다.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클라리티 스마트 계약 언어를 통해 스택스(STX)는 신뢰성 있는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자들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스택스는 2019년 당시 블록스택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최초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SEC의 승인으로 합법적인 토큰 판매를 진행하며 독특한 ICO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SEC의 승인이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보다 스택스의 블록체인 기술이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식을 판매해 투자금을 확보하는 것처럼 ICO 진행을 통해 토큰을 팔아 투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SEC의 규제로 증권형으로 분류되어 일반적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메인넷을 출시하며 스택스가 더 이상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법률 의견서를 SEC에 제출했습니다.
스택스(STX) 작동원리
스택스 블록체인
스택스(Stacks)는 스택스 블록체인에서 작동합니다. 스택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BTC) 블록체인과 연결된 보조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택스 블록체인은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체인 상의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분산된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여 스마트 계약 실행을 지원합니다.
합의 및 활동 보상
스택스(Stacks)는 전송 증명(PoX)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의 합의를 달성합니다. PoX는 새로운 블록 생성자가 비트코인을 스택스 블록체인으로 전송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스택스 네트워크는 보안성과 분산된 경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스택스 토큰을 공급하는 동시에 다른 체인으로의 토큰 전송을 필요로 합니다. 스택스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는 토큰을 다른 체인에 전송하고 해당 체인의 보안과 네트워크 활동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택스 토큰을 다른 체인으로 전송하고, 해당 체인의 보안 및 활동에 기여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사용자 보안
스택스 네트워크의 합의 알고리즘인 Proof of Transfer(PoX)는 사용자들이 스택스 토큰을 다른 체인으로 전송함으로써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택스 토큰을 보유한 사용자들은 보안과 활동에 기여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택스는 사용자의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강조합니다.
사용자는 개인 키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택스 블록체인은 사용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탈중화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POX에서 스택스 채굴자들은 다음 블록 채굴권을 대가로 특정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내 스택스 블록체인에 블록을 추가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이 기능은 스택스 블록체인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에 고정되도록 합니다.
클라리티(Clarity) 스마트 계약 실행
스택스 플랫폼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클라리티(Clarity)를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더 안전하고 감사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스택스 블록체인에서는 클라리티 스마트 계약이 실행됩니다. 이러한 스마트 계약은 프로그래밍적으로 실행되며,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스택스는 ‘Clarity’라는 새로운 스마트 계약 프로그래밍 언어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모호하지 않은 구문 덕분에 안전하고도 손쉽게 빌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스마트 계약 중심 프로그래밍 언어는 알고랜드(ALGO) 블록체인도 사용합니다.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
스택스 네트워크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실행을 지원합니다. 스택스 토큰은 DApp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네트워크에서 실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택스(STX)의 레이어
스택스에 대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스택스가 레이어 1 혹은 레이어 2 중 어디에 속하는가입니다. 이에 스택스 창립자 무니브 알리는 스택스는 레이어 1 레이어 2 모두 아니라고 답변하였으며, 실제로 스택스는 다른 체인과는 달리 매우 독특한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레이어의 종류
레이어 1 블록체인은 소버린(sovereign) 시스템으로, 시스템이 외부 요소에 의존할 필요 없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은 소버린 L1 블록체인이며 이더리움도 소버린 L1 블록체인입니다. 하지만 레이어 2 블록체인은 자체만으론 존재할 수 없으며, L1에 의존해야 합니다. L2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로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있으며 비트코인이라는 L1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때 실제 레이어 2와 리퀴드(Liquid) 혹은 RSK 같은 사이드체인과 차이점을 정의하는 것은 꽤나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레이어 2는 L2 레이어가 L1의 보안 하에 100% 혜택 받고, L2가 실제 L1의 프로그래밍 범위 내 완전히 포함되어 있음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비트럼(Arbitrum)이 이에 대한 좋은 예시입니다. 언제든지 아비트럼 내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증거를 이더리움이라는 레이어 1에서 찾을 수 있으며 L1이 자산 할당 방법을 결정합니다. 즉, L1의 보안에 의존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는 순수 L2와 L1 이외 다른 보안을 도입하는 시스템과의 차이점입니다.
상식의 틀 깨기
스택스 백서에서는 스택스를 L1으로 정의하기 위해 당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1 정의를 사용했습니다.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안 이점 외에도 독립 채굴자와 별도로 보안 예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택스는 비트코인 없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소버린 시스템이 아닙니다. 또한 비트코인 스크립트로 구현할 수 없는 기능, 즉 완전 표현형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L2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스택스는 완전히 독창적인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레이어 1 또는 2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마치 둥근 구멍에 사각형 못을 끼우는 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저(스택스 창립자 무니브 알리)는 “레이어 1.5”라고 농담처럼 대답합니다.
하지만 레이어 1.5라는 단어는 스택스의 독창성과 중요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며,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대답은 바로 “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위한 프로그래밍 레이어”입니다.
스택스(STX) 토큰
STX는 스택스(Stacks)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 STX 토큰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거나 스마트 계약(가스)을 실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토큰 보유자는 합의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의 STX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BTC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STX 토큰은 스택스 블록체인의 내부 통화로 사용됩니다. STX 토큰은 사용자가 DApp에 참여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스택스 네트워크에서는 보안 및 활동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스택스 토큰으로 보상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토큰을 보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습니다.
스택스(STX) 실시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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