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라디언트 캐피탈(RDNT), 투자하기 전에 어떤 코인인지 5분만에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레이어 0 위에 구축된 옴니체인 머니마켓, 라디언트 캐피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디언트 캐피탈

 

라디언트 캐피탈(RDNT)이란?

라디언트 캐피탈(Radiant Capital)은 크로스체인 플랫폼 레이어제로(Layer 0)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로, 이용자들에게 서로 다른 체인에서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현재 아비트럼과 BNB체인에서 20개 이상의 다중 담보 옵션을 제공합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이 출시되기 전에 대부분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은 암호화폐 대출자가 사용할 특정 체인을 선택하도록 요구했으며 해당 체인의 특정 토큰을 사용하도록 제한되었습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사용자가 자산을 빌리고 대출 목적으로 자본을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변경합니다. 특히 라디언트 캐피탈은 하나가 아닌 대부분의 주요 블록체인에서 작동합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을 통해 각 레이어 1 체인에 파편화되어 있는 디파이 시장을 복잡한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통하지 않고 라디언트 캐피탈 플랫폼에서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ETH, DAI, USDC 등을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활용하여 다른 가상자산(ETH, DAI, USDC 등)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ETH, DAI, USDC 등을 예치하고 해당 토큰을 기본 예치 이자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DeFi 1.0 프로젝트들은 높은 자본을 통해 곡괭이를 채굴한 후 시장에 던지면서 엄청난 하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초기에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여준 후 계속해서 하락하게 되었죠. 이 문제는 거버넌스 토큰에 다양한 유틸리티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유동성 공급자가 토큰을 예치 후 이자를 받아 매도하고 수익률이 낮아지면 다른 프로토콜로 바로 이동하는 등의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디언트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바로 라디언트 V2를 출시했습니다.

 

서로 다른 체인에서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출 프로토콜로 하나의 체인에서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체인의 자산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커다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라디언트 캐피탈 홈페이지

 

라디언트 캐피탈(RDNT)의 작동원리

라디언트 캐피탈의 크로스체인 동작은 Stargate의 안정적인 라우터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 이 플랫폼은 레이어제로(Layer 0)에 구축되어 있습니다. 모든 DeFi 제품과 마찬가지로 거래는 중개인이 아닌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메인 블록체인에서 자산을 예치하고 다른 사용자가 중개인을 사용하지 않고 해당 자산을 빌릴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 자금을 기부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라디언트 캐피탈의 수입은 락업 수수료와 대출 수수료에서도 발생합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또한 클릭 한 번으로 회전하는 자동 예금을 제공합니다.

 

레이어제로(Layer 0)

레이어제로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입니다. 레이어제로 개발사 레이어제로 랩스도 지난 2021년 바이낸스 랩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모든 블록체인 사용자들과 프로젝트가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BSC 등 다양한 체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체인 간의 이동을 지원하는 브리지 서비스들도 블록체인의 발전과 함께 개선되어 왔지만 아직 초보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하고 수수료 또한 비쌉니다. 여기에 해킹의 위협도 계속되어 왔는데요. 추가로 브리지의 기능은 체인 간 자금 이동은 지원하지만 한 체인에 돈이 묶여 있으면 다른 체인에서 제공하는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의 크로스체인 메시징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바로 레이어제로 프로젝트로 간편한 브릿징과 멀티체인을 이용한 디파이 서비스 즉 머니레고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체인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유동성을 하나로 합해주는 것이 바로 라디언트 캐피탈입니다.

 

라디언트 캐피탈(RDNT)의 특징

디파이 통합 솔루션

라디언트 캐피탈(Radiant Capital)은 자기 자본을 예치한 체인에 상관없이 다른 체인에 있는 유동성을 대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각 레이어 1 체인에 파편화되어 있는 디파이 시장을 복잡한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통하지 않고 라디언트 캐피탈 플랫폼에서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디파이 모델

대부분의 디파이 모델은 일명 곡괭이 토큰이라 불리는 플랫폼 이용 보상 토큰의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단기적 투기 자본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것은 곡괭이 토큰에 대한 매도 압력을 높였고, 이로 인해 가치 있는 보상이 부족해져 해당 디파이 프로토콜의 이용 가치를 저해시켰습니다. 라디언트 캐피탈은 단기 투기 자본의 비중을 줄이고 프로토콜의 성장과 함께할 장기 투자 비중을 높이기 위해 보상 수령을 일정한 기간 동안 선형적으로 분배받는 베스팅 방법을 고도화시켰습니다.

 

모든 체인을 통괄하는 옴니체인 대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들여, 크립토 산업 전반에 걸쳐 적절 시장 가치 대비 높은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곡괭이 토큰에 의한 자본 유입을 제한하고,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인 대출 이자나 청산 수수료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수익을 제공함으로써, 프로토콜 성장을 추구하는 자본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라디언트는 수수료를 자체 거버넌스 토큰인 $RDNT로 주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 코인 등 블루칩 코인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거버넌스 토큰의 매도 압력을 현저히 줄입니다. 현재 라디언트 캐피탈은 모든 디파이 프로토콜 중에서 수수료 대비 시가 총액이 가장 낮은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는 낮게 평가되어 있어 하방 압력이 덜하며 수수료의 가치는 높아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연이자율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라디언트 캐피탈(RDNT) 토큰의 용도

RDNT 토큰은 라디언트 캐피탈의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레이어제로 랩의 OFT(Omnichain Fungible Token) 상호운용성 솔루션으로 $RDNT는 체인 간 네이티브 토큰의 전송을 지원합니다. RDNT 코인은 거버넌스 토큰의 역할도 하는데 탈중앙화된 토론,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라디언트 DAO는 플랫폼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라디언트 캐피탈(RDNT) 실시간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