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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상자산

더그래프(The Graph), GRT 코인 특징과 전망 알아보기

by KTC 2025. 1. 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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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블록체인계의 구글이라 불리는 더그래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더그래프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특징이 있고 GRT 토큰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 글쓴이의 의견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더그래프

     

    더그래프(GRT)란?

    더그래프(The Graph)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인덱싱 하고 쿼리 하는 프로토콜로, 디파이(DeFi)와 웹 3(Web3) 생태계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마치 구글이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듯 더그래프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탐색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그래프는 GraphQL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쿼리를 지원하며, 누구나 서브그래프(Subgraph)를 생성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서브그래프는 전 세계 공공 데이터의 집합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더그래프는 블록체인의 구글로 불리며, 탈중앙화된 데이터 접근성을 크게 향상합니다.

     

    즉, 더그래프는 블록체인계의 구글이라고 보면 되고,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더그래프(GRT)의 작동원리

    The Graph는 블록체인 데이터 검색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고급 인덱싱 프로토콜을 결합한 플랫폼입니다. 서브그래프(Subgraphs)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GraphQL 기술을 사용해 데이터 구조를 명확히 설명하며, 사용자는 그래프 탐색기를 통해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 2,300개 이상의 서브그래프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브그래프는 스마트 계약과 데이터 매핑 절차를 정의하는 서브그래프 매니페스트를 포함합니다.

     

    The Graph 생태계는 그래프 노드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쿼리에 응답합니다. 사용자는 GRT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덱서, 큐레이터, 어부(Fishermen), 중재자(Arbitrators)는 각자의 역할을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유지합니다. 더불어 그래프 재단은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제공하며, 향후 DAO를 통한 분산형 거버넌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그래프는 서브그래프와 GraphQL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역할자들은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그래프(GRT)의 특징

    블록체인계의 구글로 불리는 더그래프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브그래프(Subgraphs)

    서브그래프는 특정 블록체인 데이터를 정리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가져오도록 설정한 데이터 구조입니다. 개발자들은 원하는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서브그래프를 생성하거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 인덱싱

    더그래프는 데이터 검색을 중앙 서버가 아닌 여러 노드가 분산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검열에 강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제공이 가능합니다.

     

    질의 언어(GraphQL)

    더그래프는 데이터를 질의하기 위해 GraphQL이라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개발자들은 특정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빠르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호환성

    더그래프는 이더리움, IPFS 등 여러 블록체인과 호환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데이터를 쉽게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버넌스와 인센티브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GRT라는 토큰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인덱서, 큐레이터, 그리고 대표자들은 모두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검열 저항성

    더그래프는 탈중앙화된 구조로 특정 데이터가 검열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중심 발전

    개발자와 사용자가 서브그래프를 만들어 공유하며 생태계를 확장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더그래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GRT 토큰의 용도

    더그래프의 네이티브 토큰은 GRT입니다. GRT 토큰의 발행량은 무한이며, 2025년 1월 기준으로 약 10,799,706,720 GRT가 발행되었고, 이 중 약 9,548,531,509 GRT가 시장에 유통 중입니다. GRT 토큰은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인덱서 보상

    인덱서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노드 운영자입니다. 이들은 데이터 처리에 기여한 대가로 GRT 토큰을 받습니다.

     

    스테이킹

    인덱서들은 네트워크에 신뢰를 보이기 위해 GRT 토큰을 예치합니다. 이 스테이킹된 토큰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큐레이터 보상

    큐레이터는 중요한 데이터를 식별하고 서브그래프를 추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올바른 서브그래프를 추천한 대가로 GRT 토큰을 받습니다.

     

    질의 요청 수수료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질의할 때 GRT 토큰을 수수료로 지불합니다. 이 수수료는 인덱서와 큐레이터들에게 분배됩니다.

     

    거버넌스 참여

    GRT 토큰 보유자는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그래프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결론

    더그래프는 블록체인계의 구글이라 불리며,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더리움 기반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브그래프와 GraphGL 등을 통해 효율적인 검색이 가능하고, 중앙 서버가 아닌 탈중앙화 노드가 검색을 분산처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그래프의 개발 상황을 볼 수 있는 깃허브의 커밋 수는 최근 1년(2024.1~2025.1) 간 441개로 많은 편에 속합니다. 개발을 나름 활발히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SNS 활동(X, https://x.com/graphprotocol)은 1일에 약 2~3개의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으며, 팔로워 수는 약 34만 명으로 보통입니다. 홍보활동을 적절히 하고 있어 대중의 인지도 또한 괜찮아 보입니다.

     

    더그래프 깃허브 커밋수

     

    GRT 토큰은 다양한 유명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장의 거래량 순위는 바이낸스(12%), 업비트(8%), 코인베이스(5%), 바이비트(3.5%) 등으로 어느 하나의 거래소에서 많은 거래량이 일어나고 있지 않아 특정 세력에 의한 가격조작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GRT는 2021년 2월에 약 2.8달러로 최고점을 경신하였으며, 이후 2025년 1월까지는 전고점에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2024년 불장에는 저점대비 약 3~4배 정도의 펌핑이 있었지만, 0.5달러에 그쳤습니다. 2021년에 워낙 큰 상승이 있어서 2024년에는 비교적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가격이 많이 펌핑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소액으로 조금씩 저점에서 모아간다면 어떻게든 보상으로 돌아올 코인으로 보이긴 합니다.

     

    GRT 실시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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