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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경상남도 밀양이야기입니다. 밀양댐, 위양못, 케이블카 등 여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밀양입니다. 밀양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밀양위양못
위양못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위량못으로 검색해야 지도에 위치가 나옵니다. 티맵네비를 쓰신다면 위양못이라고 치면 주차장위치까지 나오니 참고바랍니다. 위양못은 조그만 저수지를 주변으로 식생들도 둘러싸여있습니다. 특히 이팝나무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가에서 간단하게 돗자리 등을 깔고 피크닉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에 비친 하늘의 모습이 참 이쁘죠? 위양못을 한바퀴 쭉 돌면 절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위양못을 돌다가 중간쯤 데크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액자에 걸어도 될거같습니다.
위양못에는 조그만 정자같은 곳이 있는데 정자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양옆으로 나무와 식물들이 푸르게 자리하고 있어서 사진도 푸릇푸릇합니다.
2. 밀양보트장(밀양오리배)
밀양 오리배입니다. 밀양강을 오리배를 타고 거닐수 있습니다. 1대에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네비는 밀양강보트장을 치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도 해당 장소에 넓게 구비되어있습니다.
가격 - 1대당 15,000원
탑승시간 - 30분
연락처 - 010-2810-1861
오리배를 타고 강을 찍어보았습니다. 유유자적하게 강을 떠다니니 잠시 한량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다되면 아저씨가 보트를 끌고 오리배를 견인해갑니다. 이렇게 끌려가는 재미또한 있습니다.
3. 밀양댐(포토스팟)
밀양댐 근처 포토스팟입니다. 밀양댐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있습니다. 네비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산215-18 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근처 도로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바위가 꽤 높으니 조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4. 트윈터널
트윈터널입니다. 터널에 LED를 이용하여 꾸며놓았습니다. 사진찍기에 딱 좋은 장소같습니다. LED의 모양과 색깔이 다양해서 다채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인터넷예매와 현장발권 모두 가능합니다. 인터넷예매시 최대 44%까지 할인이 되니 참고바랍니다.
5. 호박소계곡
호박소입니다. 모양이 상당히 특이하죠? 수십 미터를 미꾸러지듯 쏟아지는 시원한 폭포수는 병풍처럼 둘러선 기암절벽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 백옥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루어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붙여진 호박소입니다. 호박소유원지 주차장을 찍고 주차 후 올라가시면 됩니다.
6. 케이블카(영남알프스얼음골케이블카)
밀양 케이블카입니다. 선로길이만 1.8km에 달하며 천황산 해발 1,020m 고지까지 도달합니다. 왕복으로만 운행되며 대인기준 왕복 15,000원입니다. 현장발권만 가능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에 도착후 하늘정원전망대에서 사진과 같은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오른쪽부분의 하얀색들이 이어진부분을 백호바위라고 합니다. 마치 큰 호랑이가 산을 오르는 모양을 닮아서 백호바위라고 부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때, 케이블카 내의 스피커에서 상세히 소개도 해주니 한번 직접 들어봅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산행코스로 산행을 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 하늘정원 전망대를 걸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상부역사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면 됩니다.
7. 밀양 양식집(에르모사)
밀양에 위치한 양식당입니다. 맛은 여느 양식당처럼 무난무난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와 해남군고구마 피자를 시켰습니다. 고구마피자가 달짝찌근하니 다른 피자와는 조금 다른 맛이 났었습니다.
이상으로 밀양여행기였습니다. 자연경관은 물론 케이블카, 오리배와 같은 간단한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밀양! 밀양에 놀러와서 좋은 추억과 사진을 가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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