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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제도에서 유명한 카페인 외도널서리에 다녀왔습니다. 식물이 실내외에 식물이 가득해서 마치 정원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 바다를 끼고 있어서 바다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맛도 훌륭하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11:00 ~ 18:30 (월~금)
11:00 ~ 19:00 (토, 일)
카페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4길 21 (주차장 이용 시 네비에 "외도널서리주차장" 검색)
주차장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카페의 좌석 대비 주차장이 많이 넓은 느낌입니다. 자리가 모자란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입구
입구는 마치 외국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입구입니다. 대문에서 카페건물 입구까지 양쪽에 나무가 일렬로 보기 좋게 심어져 있어서 입구부터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카페내부
건물로 들어서면 초록 초록한 인테리어에 한번 더 반합니다. 과장을 보태서 거의 식물원 같은 느낌입니다. 식물과 각종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카페의 인테리어가 상큼하고 이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널찍하고 쾌적합니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깨끗하면 그 카페는 청결에 진심인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카페외부
야외에 바다를 바라보는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면 됩니다. 보이는 바다 쪽이 구조라해수욕장입니다.
카페외부에는 조그만 정원이 있어서 몇 가지 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잠시나마 외국의 잘 가꾸어진 정원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카페 건물과 화이트하우스라는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는 프라이빗 행사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메뉴
커피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제도 하면 몽돌인데 몽돌의 모양으로 만든 디저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그니처 커피인 널서리 커피와 몽돌 모양의 디저트를 주문해봅니다.
생긴 게 이쁘게 생겨서 깨 먹기 아까웠지만 깨 먹어보니 존맛입니다. 껍데기는 초콜릿이었고, 속에는 쇼콜라, 망고 크림 등이 들어있어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디저트로 제격입니다. 또한 몽돌과 함께 주는 가루 같은 디저트도 고소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널서리커피입니다. 설명대로 따로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시면 됩니다. 거품의 밀도가 촘촘한 느낌으로 한번 먹으면 크림의 풍부함이 입안에 퍼집니다. 그 뒤를 따라서 밑에 깔린 커피가 함께 입안에 들어오고, 크림과 커피의 절묘한 조합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카페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훌륭하게 갖춘 외도널서리 카페입니다. 뷰와 인테리어, 커피와 디저트의 맛,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카페를 좋아하고 거제도에 놀러 갈 계획이라면 외도널서리에 꼭 방문하시길 두 번 세 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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