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니어 프로토콜(NEAR) 쉽고 빠르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니어 프로토콜

 

니어 프로토콜(NEAR)이란?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탈중앙화된 레이어1 메인넷으로, 높은 거래 속도와 처리량, 상호운용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니어는 친개발자적인 체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니어는 스마트 계약을 사용하고, PoS 합의 메커니즘을 채택하여 네트워크를 보호합니다. NEAR Collective가 구축한 니어 프로토콜은 2020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개발자인 일리야 폴로수킨과 알렉스 스키다노프에 의해 공동 설립되었습니다.

 

니어 플랫폼에는 개발자가 디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차 체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계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래밍 도구와 언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간편한 온보드 프로세스로 계산되며 암호화 지갑 주소 대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계정 이름을 제공합니다.

 

2020년 4월 22일 메인넷 출시와 함께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로부터 약 7,000억 원을 유치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BOS(Blockchain Operating System)

BOS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개발자가 쉽게 프런트엔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입니다. BOS의 목표는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데 있습니다. BOS에 빠른 온보딩을 위한 FastAuth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Web3 개발자뿐 아니라 오픈 소스와 탈중앙화에 관심 있는 개발자까지도 BOS에 탑재된 가상머신을 통해 쉽게 BOS를 이용 가능합니다.

 

게임사나 기업 등은 BOS에서 개발된 다양한 dApp들의 오픈소스를 BOS 사이트(https://bos.gg/#/)를 통해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가상머신이 구축된 BOS에서 니어 프로토콜 계정 및 소량의 토큰을 통해 코드를 저장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사용된 코드는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에 저장됩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의 작동원리

니어 프로토콜 작동원리

 

NEAR는 이더리움, EOS, 폴카닷(Polkadot)과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다른 블록체인들과 경쟁하기 위해 그 생태계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여 성능을 향상했습니다. 니어프로토콜의 특징적인 기술은 ‘샤딩'(Sharding)입니다. 샤딩이란 ‘조각(Sahrd)’라는 뜻의 데이터베이스 저장기법 중 하나로 전체 네트워크를 분할한 뒤 트랜젝션을 영역별로 저장하고 이를 병렬 처리해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넓히는 솔루션입니다.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하지 않아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 처리를 위해서 블록을 생성하는데 거래량이 늘어나면 블록이 커지면서 전송속도가 저하되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이 도입된 것입니다. 샤딩으로 인해 니어프로토콜은 초당 거래처리를 2만 건 이상으로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

레인보우 브리지는 이더리움과 NEAR 블록체인 사이에 ERC-20 토큰, 스테이블 코인, 패키지 토큰, NFT를 이동시킬 수 있는 NEAR의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는 개발자와 사용자가 NEAR 협약상 더 높은 처리량과 더 낮은 비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이트셰이드 샤딩(Nightshade Sharding)

나이트셰이드는 NEAR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입니다.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샤딩 기술입니다. 샤딩은 트랜잭션 처리 작업을 여러 검증자 노드로 분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각 노드는 네트워크 트랜잭션의 극히 일부만 처리하므로 초당 더 많은 트랜잭션 수(TPS)를 허용합니다. NEAR에서 나이트셰이드는 블록 생산자와 검증자를 이용해 여러 섹션에서 거래 데이터를 병렬로 처리합니다. 각 분할은 다음 블록의 작은 부분을 발생시킵니다. 각 분수를 하나의 블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블록들은 NEAR 합의 블록체인에 처리되어 저장되며 그 안에 포함될 거래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오로라(Aurora)

오로라는 개발자가 니어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시작하도록 설계된 니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된 레이어 2 확장 솔루션 입니다. 오로라는 이더리움의 코딩 기술인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개발자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과 자산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사용하여 구축되었습니다. 개발자는 이더리움 응용프로그램의 친숙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오로라를 사용하여 니어 프로토콜의 낮은 수수료 및 처리량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의 장점

∨ 지속 가능한: 효율적인 PoS 네트워크는 2021년 2월 South pole에 의해 탄소 중립으로 인증되었습니다.

∨ 비용 효율적: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1000배 낮은 거래 수수료는 거래 수수료의 30%를 받습니다.

∨ 안전한: 번성하는 검증인 에코시스템은 네트워크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 친숙한: 친숙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계정 이름은 범위가 지정된 DNS 이름 지정 패턴을 따릅니다.

∨ 조화로운: EVM과 Rainbow Bridge는 체인 간의 상호 운용성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 바쁜: 계약은 표현력이 풍부한 커뮤니티 지원 범용 언어인 Rust 및 AssemblyScript를 사용하여 작성됩니다.

∨ 자바스크립트 SDK: 모든 JS 콘텍스트에서 모든 NEAR 네트워크에 연결, 서명, 거래 및 배포합니다.

 

NEAR 토큰

NEAR은 니어 생태계의 기본 토큰입니다. 최대 공급량이 10억에 달하는 ERC-20 토큰입니다. NEAR는 네트워크에서 거래 및 보관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계약 개발자는 계약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AR를 부족하게 유지하기 위해 나머지 거래 수수료가 연소됩니다.

 

NEAR 토큰의 용도

NEAR 토큰은 네트워크 보안(스테이킹을 통해), 거래 및 데이터 저장 수수료 지불, 교환 매체 및 계정 단위의 4 가지 주요 용도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저장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계정에 일부 NEAR를 보유해야 하며 이 금액은 필요한 스토리지 양에 따라 증가한다는 점에서 다소 독특합니다. 이러한 역학은 네트워크를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악의적인 행위자가 네트워크에 스팸 메일을 보낼 가능성을 줄입니다.

 

니어프로토콜은 컨센서스 형성에 Thresholded Proof of Stake(TPoS)라고 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PoS와 마찬가지로 블록의 생성, 승인을 하는 벨리데이터가 되려면 니어 토큰을 스테이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록을 생성하고 승인하여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면 보상으로 NEAR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은 벨리데이터가 되기를 원치 않는 사용자는 벨리데이터의 풀에서 NEAR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네트워크 운영을 해당 벨리 데이터에 위임함으로써 보수를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니어 프로토콜(NEAR) 실시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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