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아스타(ASTR) 쉽고 빠르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폴카닷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중 하나인 아스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타

 

아스타(ASTR)란?

아스타(ASTR)는 일본 내 인기 있는 폴카닷 파라체인(Parachain) 프로젝트이자 이더리움, 폴카닷, 코스모스 등의 멀티 체인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상호 운용할 수 있게 해 주고 폴카닷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합니다. 폴카닷 기반 디앱(블록체인 앱) 개발자들을 위해 이더리움(ETH)·솔라나(SOL) 등 타 블록체인과 보다 원활하게 교환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Cross-Virtual Machine(XVM)을 통해 이더리움 가상환경인 EVM과 웹어셈블리(WASM)를 지원하고 상호 호환성을 강화하는 등 웹 2, 웹 3 디앱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아스타는 폴카닷 생태계를 레이어 1 블록체인과 연결합니다. 상호 운용 가능한 웹 3.0 인프라, 금전적 인센티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개발자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및 레이어 2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폴카닷 자체는 블록체인 연결 기능과 높은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확장성을 담당하는 스마트 계약 기능은 없습니다. 아스타는 폴카닷에서 확장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아스타 네트워크는 폴카닷의 스마트 계약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웹 3.0 시대를 견인하는 블록체인이라고도 합니다. 아스타는 다중 블록체인과 가상 머신(EVM)을 지원하는 다중 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

 

아스타(ASTR)의 작동원리

아스타 네트워크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무허가 레이어 1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스타 네트워크는 개발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 루트 체인이며 개발자가 OVM 모듈 및 DApp Staking 모듈과 같은 레이어 2 솔루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듈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스타의 고유한 Build2Earn 모델은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와 빌드한 dApp에 대해 dApp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플라스마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라이트닝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또는 기타 레이어 2 프로토콜에도 적합합니다. 사용자는 사용할 솔루션을 선택하고 최소한의 오버헤드로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스타에서는 불가능한 레이어 2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 외에도. 네트워크는 디앱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Plasma-as-a-Service를 통합합니다. Plasma as a Service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배울 필요 없이 아스타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아스타 네트워크에 기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Astar는 얼리 어답터에게 보상하는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설계했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원은 간단한 스마트 계약을 생성하고 아스타 네트워크에 배포합니다. ASTR 보유자는 이 성과를 평가하고 스마트 계약에 토큰을 스테이킹합니다. 둘 다 스마트 계약의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습니다.

 

아스타(ASTR)의 특징

폴카닷의 파라체인

아스타 네트워크 (ASTR)의 가장 큰 특징은 폴카닷의 100개 파라체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아스타 네트워크의 보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폴카닷을 연결함으로써 아스타 네트워크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노드 수를 늘리며 데이터 변조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공유하는 노드가 많을수록 데이터를 변조하기가 더 어려워져 아스타 네트워크를 매우 안전하게 만듭니다. 또한 폴카닷에 아스타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폴카닷에 직접 연결되지 않은 블록체인에도 연결할 수 있다.

 

폴카닷의 파라체인

 

디앱 스테이킹

아스타 네트워크(ASTR)에서는 스테이킹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스타 네트워크(ASTR)가 제공하는 스테이킹은 「dApps 스테이킹」이라고 불려, 기존의 스테이킹과는 조금 다릅니다. 기존의 스테이킹은 일정 기간 맡겨 보상을 얻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디앱 스테이킹은 아스타 네트워크 (ASTR)에 위치한 스마트 계약 프로젝트에 ASTR 코인을 스테이킹함으로써 사용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Shiden 코인

폴카닷의 카나리아 네트워크인 쿠사마의 파라체인에 Shiden이라는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Shiden은 아스타(ASTR)와 거의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타와 Shiden은 자매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폴카닷이며 Shiden은 쿠사마에서 스마트 계약 허브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입니다.

 

디파이(DeFi) 프로젝트

폴카닷 자체에는 스마트 계약 기능이 없으며 DeFi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 계약 기능이 있는 아스타(ASTR)가 폴카닷의 파라 체인이 됨으로써 DeFi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타 네트워크(ASTR)는 EVM과 WASM을 모두 지원합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에서 만든 스마트 계약을 쉽게 이식할 수 있으며 폴카닷에서 새로운 스마트 계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WASM과 EVM 채택

한 종류의 언어를 이용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일반적인 메인넷들과는 다르게 아스타 네트워크는 WASM과 EVM 스마트 컨트랙트를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의 CEO인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에 따르면, 현재 많은 메인넷들이 솔리디티 호환성을 기반으로 많은 웹 3 관련 디앱들을 온보딩하고 있지만, 추후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되어 Web2 개발자들이 진입하고자 할 때 Web2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WASM을 이용하여 디앱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소타 와타나베가 언급한 것과 같이 아스타 네트워크는 WASM이 여러 브라우저엔진들에 의해 그 사용성과 안정성을 보장받았고 더 효율적인 언어라는 점에서 WASM과 EVM이 공존하는 네트워크를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아스타 네트워크는 Web2에서 자주 사용되는 WASM과 Web3에서 널리 사용되는 솔리디티 등의 다양한 언어들을 네트워크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고 타 메인넷 대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을 만들어 나가고자 함을 알 수 있습니다.

 

ASTR 토큰의 용도

Collator 스테이킹 및 보상

아스타 네트워크는 파라체인 특성상 검증인 대신 Collator 노드에 의해 운영됩니다. Collator 노드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 조건은 3,200,000개의 ASTR 토큰을 스테이킹하는 것입니다. Collator는 노드 운영에 대한 대가로 블록 보상의 일부를 수령합니다.

 

트랜잭션 수수료

아스타 네트워크의 모든 온체인 트랜잭션은 수수료를 필요로 합니다. 수수료로 지불된 ASTR 토큰의 일부는 소각되고, 나머지는 Collator에게 전달됩니다.

 

디앱 스테이킹

ASTR 토큰 홀더들은 자신들의 토큰을 특정 디앱에 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해당 디 앱 개발자들은 스테이킹된 토큰에 비례하여 블록 보상의 일부를 수령할 수 있고, 디앱 스테이커들은 디앱 개발자들의 보상 중 일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

 

ASTR 실시간 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