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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에도 갈만한 곳들과 맛집,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 카페(일광 카페숲, 송정 젬스톤, 기장 씨앤트리)
5. 맛집(기장 탐복, 기장 바릇식당, 일광 배말칼국수, 범어사 베란다치즈, 부산대 계성상회)
1. 황령산
황령산입니다. 버스가 올라오지 않는 곳입니다. 차를 가지고 올려오셔야 합니다. 주차장은 황령산주차장을 네비에 찍으시면 나옵니다. 주차를하고 5분정도 걸어서 올라오시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사진처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도 보입니다. 이렇게 서서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광안대교도 밤에 불이들어오기 때문에 밤에 찍는게 더 이쁘겠죠?
운이 좋으면 달을 집어갈수도 있습니다. 달이 뜨겁지 않나봅니다.
사슴벌레도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걸어다니고 있길래 밟혀죽을까봐 나무에 풀어줬습니다. 크기가 꽤 큰녀석입니다.
2. 이기대
이기대입니다.
해변을 끼고 산책로가 길게 되어있고,
네비에 이기대를 찍으시면 주차장이 함께 나옵니다.
산책로는 오륙도까지 이어져있으며 꽤 긴 코스입니다.
영화 해운대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경치가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이만한 산책로가 대한민국에 또 어디에 있을까요?
씨도 정말 좋아서 바다와 하늘이 마치 하나된듯한 느낌입니다. 뒤에는 마린시티와 엘시티 등이 보입니다. 언제 저기서 살수 있을까요? 아래는 이기대에서 파도치는 모습입니다.
3. 흰여울마을
영도 흰여울마을입니다. 절벽을 따라 산토리니처럼 새하얀 벽으로 마을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상업시설로 변모하여 커피나 음식 또는 각종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뷰가 최고입니다.
사진을보니 또 가고싶습니다. 영도에 오신다면 반드시 들러야할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산책하며 감상해도 되고, 자리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감상해도 좋습니다.
4. 카페(일광 카페숲, 송정 젬스톤, 기장 씨앤트리)
- 일광 카페숲
일광에 있는 카페숲이라는 카페입니다. 보통 기장 카페라인쪽 카페를 많이들 가시는데 일광에도 오션뷰카페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꽤 인기가 많은건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진처럼 통유리 너머로 바다와 산이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와플도 맛있었습니다.
- 기장 씨앤트리
기장 씨앤트리입니다. 건물이 꽤 크며, 나름 대형 카페입니다. 사진은 루프탑이며, 바다가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멍때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봅니다. 뇌를 바쁘게 움직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쉬어줘야 두뇌회전에 더 도움이 되겠죠?
- 송정 젬스톤
송정 젬스톤입니다. 여기도 꽤 유명합니다. 소개해드린 카페가 본의아니게 모두 오션뷰카페입니다. 부산의 특권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바다지만 기장,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 느낌과 분위기가 각각 달라서 도장깨기하는 맛이 있습니다.
3개카페 모두 커피맛과 디저트의 맛은 특출난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각자 고유의 뷰가 있으니 모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맛집(기장 탐복, 기장 바릇식당, 일광 배말칼국수,범어사 베란다치즈, 부산대 계성상회)
- 기장 탐복
처음 먹었을때 감탄을 금치못했던 기장의 탐복입니다. 전복 전문요리를 판매합니다. 주말 저녁은 고사하고,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깁니다. 전복죽은 맛이 진하고 고소하며, 전복밥은 밥이 고슬고슬하고 전복살이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랑 갔었는데 후에 부모님 모시고 갔었습니다. 그만큼 맛있고, 남에게 강력추천할만한 맛입니다.
- 기장 바릇식당
꼬막관련 메뉴를 맛볼수 있는 바릇식당입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깁니다. 테이블링 어플로 미리 줄서기가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보시는 메뉴는 꼬막, 육전, 볶음밥이 한판에 들어간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입니다.
- 일광 배말칼국수
일광 배말칼국수입니다. 국물이 얼큰구수하고, 김밥도 한입크기로 쏙 들어갑니다. 무난무난했던 맛입니다.
- 부산대 계성상회
부산대 계성상회입니다. 닭고기 정식과 닭도리탕 등 닭요리를 판매합니다. 한끼 떼우기로 안성맞춤입니다. 여자친구와 자주 가는 식당입니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 블로그를 참고바랍니다.
- 범어사 베란다치즈
베란다치즈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음식은 처음먹어봤는데, 스위스가정식 '라끌렛' 전문점입니다. 온갖 야채들을 전기그릴에 구워 구운치즈와 함께 먹습니다. 처음 먹어봤을때 워낙 센세이션한 맛과 방식이었습니다. 이후로도 가족, 여자친구와 몇번을 갔습니다. 야채위주라 많이먹어도 뱃살걱정은 좀 덜어도 될것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생각보다는 쎕니다.
이상으로 부산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2탄으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갈곳도 많고, 맛집도 많고, 뷰 좋은 카페도 많은 부산으로 놀러오셔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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