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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또또 제주도입니다! 2019~2022년까지 제주도를 5번갔다왔습니다. 2021년 여름에 갔었던 곳과 2022년 봄에 갔던곳까지 함께 블로그를 작성하겠습니다. 가도가도 좋은 제주도! 이번엔 또 다른 곳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 금오름
금오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꽤 넓은 습지가 있습니다. 마치 미니한라산처럼 물이 정상에 고여있어요. 신비한 광경이었습니다. 방문할 오름을 찾고 계신다면 1순위로 꼭! 방문추천드립니다. 오르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고, 오르는 난이도는 낮은편에 속합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습지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꽤 넓죠? 물속에 생물이 살고 있는지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요런 판상도 있습니다. 판상에 앉아서 제주도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내 손안에서 예술작품이 탄생합니다. 경매부쳐볼까요?
2.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맵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검색이 되는데요. 네이버에서는 한라산둘레길(사려니숲길) 입구로 검색하면 나오고, 카카오맵은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로 검색하면 같은 위치가 나오네요. 아무튼 밑의 주소로 찍고 가시면, 바로 주변에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워낙 많아서 공기도 너무 좋습니다. 8월임에도 불구하고 꽤 선선했어요. 나무들 덕이겠죠? 모두 환경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3. 알뜨르비행장
알뜨르비행장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대정읍 상모리 아래쪽의 너른 벌판에 제주도민 등을 동원하여 건설한 군용 비행장입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은 이 비행장을 전초 기지로 삼아 약700km 떨어진 중국의 난징을 폭격하기 위해 오무라 해군 항공대의 많은 전투기를 알뜨르에서 출격시켰습니다. 그러나 1938년 11월 일본군이 상하이를 점령하자오무라 해군항공대는 중국 본토로 옮겨졌고, 알뜨르비행장은 연습 비행장으로 남았습니다. 알뜨르 비행장은 마을아래에 있는 너른 벌판의 뜻을 갖고 있는 상모리 알뜨르에 조성되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시대에 일본은 정말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다 건드린것 같네요. 제주도마저 군사기지로 쓰다니..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돈내코유원지(돈내코계곡, 원앙폭포)
돈내코계곡의 원앙폭포입니다. 물 색깔이 정말 아름답죠? 민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피서기간에는 위 원앙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길수도 있으니 참고바래요. 주차는 원앙폭포로 가는 길인 돈내코로에 차들이 줄지어 주차를 합니다. 도로가에 자리를 찾아 주차하시면 됩니다.
5. 실탄사격장
제주도하면 자연인데, 갑자기 실탄사격장? 당황하셨을 수도 있습니다만,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여러종류의 권총이 있는데, 그중에 골라서 사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 등은 아래 제주실탄사격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실탄사격장
www.jungmunland.com
6. 큰엉해안경승지
큰엉해안경승지입니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산책로를 걷다보면 위 사진처럼 바위와 해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큰엉해안경승지를 슥 걷고나서 엉덩이가 평소보다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엉바위 앞에서 솔로샷을 찍는데, 찍고보니 엉덩이가 부각된 사진이 찍혀버렸네요. 큰엉해안경승지를 걸었더니.. 맞습니다! 큰엉덩이가 되어버렸습니다.
7. 어승생악
어승생악입니다. 코스가 생각보다 길어서 조금 숨이 찼었네요. 3월인데 보시는바와 같이 눈이 아직 덜 녹아서 길이 미끄러웠습니다. 3월까지는 안미끄러운 신발은 신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어승생악 입구는 어리목 탐방로와 주차장을 공유합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1,800원, 경차 1,000원 선불로 계산합니다.
어승생악 정상에 오르면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 시원하게 스트레칭을 하며 찍는 사진이란.. 정신도 스트레칭이 되는 느낌입니다.
8. 비자림
걷기 좋은 비자림입니다. 숲속을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어요. 사진만 봐도 벌써 숲의 공기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비자림은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비자림을 걷다가 귀요미를 발견했어요. 여러분은 바로 보이시나요?!
9. 해물라면(놀맨)
애월에 있는 놀맨입니다. 해물라면 전문점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다만 게를 분해해서 먹기가 조금 번거롭습니다. 애월쪽에 놀러갔는데 해물라면이 땡긴다! 그러면 놀맨으로 가시면 됩니다.
글을 다 쓰고 나니 제주도에 또 가고싶어지는군요. 언제쯤 제주도 한달살이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달살이를 하고 후기를 블로그로 남기고 싶네요.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제주도의 다른 곳들도 궁금하시면 아래 제 블로그를 참고 바랍니다.
▶ 제주도(송악산둘레길, 마라도, 올레길, 오설록티뮤지엄, 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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