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제주도 여행(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명소) - 2019.10.30.~2019.11.01

by KTC 2022. 9. 6.

목차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그립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송악산둘레길

    2. 마라도

    3. 올레길

    4. 오설록 티뮤지엄

    5. 산굼부리

    1. 송악산 둘레길

     

    첫 번째로 들른곳은 송악산 둘레길입니다. 코스가 그렇게 길지않고, 적당히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10월 말이라 그런지 날이 선선하고, 걷기 딱 좋았습니다. 한바퀴는 다 돌지 않고, 반바퀴 조금 안돌았던거 같습니다. 바다를 끼고 높이가 낮은 산을 산책하는거라, 경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중간에 말들도 보이고, 멋지게 깎인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마라도(마라도 배편)

     

    마라도입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편은 두곳에서 탑승가능합니다.

    성인기준 왕복 18,000원 + 마라도입장료 1,000원 = 총 19,000원으로 가격은 동일하고, 마라도까지 걸리는 시간 또한 25분으로 비슷합니다. 산이수동항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1,000원이 할인되니 참고바랍니다.

    아래 각 홈페이지에서 운항시간, 운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예매까지 가능하니 방문해서 확인하시면됩니다.

     

    산이수동항 티켓예매

     

    마라도여객선 :: 마라도 가는 여객선

    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배시간, 마라도배예약, 제주도마라도, 마라도가는법

    www.maradotour.com

    운진항 티켓예매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마라도배시간, 가파도배시간, 제주마라도, 마라도여객선, 마라도가는법, 마라도여행, 마라도배예약, 가파도배예약

    wonderfulis.co.kr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라 그런지 처음 발을 딛을 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한바퀴 산책하기 좋습니다. 섬에 조그만 간식가게들도있고, 고양이도 꽤 있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마라도에서 유명한 톳짜장면입니다. 늘 먹던 짜장면과는 색다른 맛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톳 덕분에 톳톳 튀는 식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마라도에 방문하신다면 톳짜장은 필수입니다!

     

    3. 올레길(코스는 기억리셋)

     

    올레길입니다. 안타깝게 코스가 기억이 나질않네요. 바다를 끼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걷는거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관리하는 올레길은 가파도, 우도, 추자도 3개의 섬 코스를 포함하여 총 27코스입니다. 소설가 및 언론인인 서명숙이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얻어, 비영리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설립하고 자신이 이사장이 되어 추진한 트레킹 코스 개발 사업입니다. 즉, 정부나 지자체와는 무관한 프로그램입니다. 27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서와 완주 메달을 준다고 합니다. 아래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참고바랍니다.

     

     

    제주올레

    2022.09.01. 손경자 님 완주기간 2021.03.11 ~ 2022.09.01 제주도의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준 내편님께 감사드립니다.

    www.jejuolle.org

     

    4.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입니다. 박물관 앞에 녹차밭이 크게 자리해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박물관 실내에는 녹차관련 각종 음식들을 판매하는데, 녹차아이스크림이 여태 먹어본 것들과는 다른 깔끔하고, 깊은 맛이었습니다.

     

     

    녹차룩을 입고가서 녹차밭에서 사진을 찍으니, 녹차와 일심동체가 되었습니다. 녹차룩을 입고 녹차밭에서 재밌게 사진찍어봅시다.

     

     

     

    5. 산굼부리

     

    산굼부리입니다. 흔히 말하는 굼부리란 곧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르키는 제주말입니다. 그래서 산굼부리란 산에 있는 분화구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억새들이 드넓게 자라있고, 바람에 흔들거리는걸보면 마음이 절로 치유됩니다. 억새철인 10월 즈음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6천원입니다. 산책하기 좋고, 눈도 즐겁습니다.

    아래에 분화구를 찍어보았습니다. 엄청 넓고 깊습니다. 한라산의 백록담보다 더 깊고 넓은 분화구라고 합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네요.

     

     

    위 사진처럼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산굼부리에 방문하면 포토존에서 사진한장 찍어가야죠!

     

     

    번외. 건물 유리에 부딪힌 새

     

    제주도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새 한마리가 건물 유리에 부딪혀 추락했습니다. 그 후 이렇게 잠깐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조금 있다가 다시 날아갔습니다. 유리에 부딪치는 새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최근에는 유리에 부딪혀 죽은 새를 봤습니다. 새가 부딪히지 않는 유리가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여행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한게 아닌, 회사에서 단체 패키지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큰 버스를 타고 단체이동을 했는데, 역시 자유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로 가게되면 따로 계획을 짜지 않는게 장점이긴한데,각 장소마다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자유롭지 못한 여행이었네요. 여행은 웬만하면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의 다른 곳들도 궁금하시면 아래 제 블로그를 참고 바랍니다.

     

     제주도(함덕해수욕장, 녹차밭, 한라산, 산방산, 성이시돌목장, 쇠소깍, 정방폭포, 카페, 흑돼지)

     제주도(우도, 협재해수욕장, 새별오름, 대포주상절리, 만장굴, 게스트하우스)

     제주도(금오름, 사려니숲길, 알뜨르비행장, 돈내코유원지, 실탄사격장, 큰엉해안경승지, 어승생악, 비자림, 해물라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