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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충북(충북 여행, 충북 명소, 충북 가볼만한곳, 충북 맛집, 충북 카페)

by KTC 2022. 11. 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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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충청북도에 다녀왔습니다. 청주 근처를 위주로 관광했습니다. 단양쪽을 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1. 청주 상당산성

    2.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3. 카페(더 대청호, 플라히에)

    4. 먹거리(월오동묵집, 보나페티, 위스램)

    5. 숙소(옥천 시작에머물다)

     

    1. 청주 상당산성

     

    청주 상당산성입니다. 백제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성의 둘레는 4,400m, 높이는 4.7m입니다. 특이하게 성내에 5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 넓습니다. 화장실이 주차장에 있어서 상당산성으로 올라가기 전후에 이용이 편리합니다.

     

     

    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꼭 운동화를 착용해야 되겠니다. 산성 앞쪽으로는 넓은 초원이 있어서 눈이 즐겁습니다.

     

     

    산속이 깨끗해서 그런지 요런 개구리도 보입니다. 크기가 꽤 크던데 여기서 오래 서식한 개구리 같습니다. 어렸을 때 이후로 큰 개구리는 엄청 오랜만에 봅니다. 찾아보니 참개구리라고 합니다.

     

     

    산성입구입니다. 멋지고 웅장한 기와가 반겨줍니다. 성벽 위로 올라가서 한 바퀴를 걸어도 되고 도중에 하산해도 됩니다.

     

     

    그전에 성문 앞에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초록초록한 산 뷰와 하늘색의 하늘이 환상입니다.

     

     

    성벽 너머로 꽤 멀리 있는 산까지 잘 보입니다. 멋진 배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우리 둘 모두 사진을 남깁니다.

     

     

    오르막이 생각보다 경사가 있어서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올라갑시다.

     

     

    성벽의 1/4 쯤 오면 청주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희는 딱 요기서 사진을 찍고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뷰가 나오는 스팟에서 사진을 찍고 하산합니다. 한 바퀴(4.4km)를 돌기엔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1km정도만 체험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바퀴 다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청주에 오신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2.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청주에 있는 문의문화재단지입니다. 사라져 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배우기 위해 조성한 역사교육장입니다. 입장료가 있고, 입장 마감은 17시, 관람시간은 18시까지 입니다.

     

     

    주차장은 너무 넓습니다. 주차는 아무 걱정이 없이 오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입구를 지나서 올라오면 대청호가 보입니다. 높은 지대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니 좋습니다. 솔직히 문의문화재단지 자체를 구경하기보다는 여기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뷰가 일품이어서 찾아왔습니다.

     

     

    단지를 둘러보면 이런저런 옛날 건축물과 도구들이 있습니다. 할머니들이 옛날 소품 및 도구들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계셨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대청호가 더 잘 보입니다. 여기가 핫스팟입니다. 벤치가 적당히 마련되어 있으니 대청호를 바라보며 조금 쉬다가 움직이면 됩니다.

     

     

    미술관은 해당 기간 동안은 공사로 휴관입니다. 

     

     

    고양이가 한 마리 있는데 완전 개냥이입니다. 야옹거리며 먼저 다가와서 조금만 만져주니 배를 까고 눕습니다.

     

     

    단지에서 퇴장하기 전에 대청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3. 카페(더 대청호, 플라히에)

    ◈ 더 대청호

     

    대청호 근처에 있는 더 대청호 카페입니다. 유명한 카페인지 목요일 이른 오후인데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1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카페 수용인원에 비해 모자란 느낌입니다. 1층과 2층 모두 대청호가 잘 보이지만 2층이 더 좋습니다. 특별한 점은 옛날 지프차가 카페 옆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오래된 차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플라히에(prairie)

     

    역시 대청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장계관광지에 있습니다. 카페에 머물다가 장계관광지를 한 바퀴 걸으면 좋습니다. 생긴이 얼마 되지 않은 카페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고, 내부가 깔끔했습니다. 뷰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대청호와 비교하자면 플라히에의 압승입니다.

     

     

     

     

     

     

     

    4. 먹거리(월오동묵집, 보나페티, 위스램)

    ◈ 월오동묵집

     

    도토리묵을 전문으로 하는 월오동묵집입니다. 주차장은 넓습니다. 로컬 맛집 느낌인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가격이 착하고, 맛까지 좋은데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식당입니다. 묵정식 2인을 주문하면 기본찬과 도토리 빈대떡, 도토리 쟁반국수, 그리고 식사 2가지(묵밥과 수제비 중 선택)가 나옵니다. 단돈 2만 원에 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다 먹고 나면 배가 매우 부릅니다. 2만 원의 찐 행복이었습니다. 음식들이 대체로 짜거나 맵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는데, 젊은 사람들이 먹어도 적당히 간이 되어있는 건강한 맛이라서 불호가 거의 없을 듯합니다.

     

     

     

    ◈ 보나페티

     

    양식집 보나페티입니다. 워낙 무난해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맛의 파스타와 스테이크입니다.

     

     

     

    ◈ 위스램

     

    위스램입니다. 양고기 집인데, 양갈비와 양등심을 주 메뉴로 다루고 있습니다. 두 명이서 갈비 250g, 등심 220g으로 각 1인분씩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양고기엔 칭따오가 빠질 수 없어서 칭따오와 함께 즐겼습니다. 고기가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많이 기름지지 않아서 잘 물리지 않았습니다. 위스램의 특이한 점은 양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 중에 민트젤리라는 소스가 있는데, 고기와 찰떡궁합입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소스중에 민트젤리 소스에 가장 많이 찍어먹었습니다.

     

     

     

     

    5. 숙소(옥천 시작에머물다)

     

    충북 옥천에 위치한 감성숙소 시작에머물다입니다. 숙소는 소개해드릴게 많아서 따로 블로그를 작성하였으니 아래 블로그를 참고바랍니다.

     

    [여행/국내여행] - 충북 옥천 시작에머물다(충북 숙소, 충북 감성숙소, 옥천 숙소, 옥천 감성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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