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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부동산 지식]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점 알아보기

by KTC 2023. 7. 2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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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파트 분양정보를 보면 시행사와 시공사가 따로 있는걸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시행사란 어떤 역할을 하고, 시공사는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행사

    시행사는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책임 맡아서 감독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프로젝트의 사장님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행사는 건물을 짓기 위한 부지 매입부터 이를 실행하기 위한 각종 인허가와 필요한 자금조달, 분양 계약자들의 입주 및 향후 하자에 대한 문제 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주체가 되는 회사입니다. 실질적인 사업 운영자로서 시공 이외의 모든 것들을 관리 및 책임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시행사는 정부나 LH, SH 등 공공기관, 또는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진행되는 재건축, 재개발조합, 민간사업자는 부동산개발회사나 지주 등을 말합니다.

     

    시공사

    시공사는 시행사로부터 발주를 받아서 공사(건물의 건축)만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시행사로부터 어떤 건물을 지어야 하는지 의뢰를 받고 그대로 건설합니다. 건축물의 설계는 설계사무소에서 진행하는데, 시공사가 선정 후엔 브랜드에 맞게 평면도를 수정합니다.

     

    시공사는 다른 것은 관여치 않고 건축에만 책임이 있습니다. 시행사와 계약한 내용 그대로 건물을 짓는 것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서 시공사의 역할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시공사입니다. 건설사들은 회사의 실적이나 경영상태, 기술능력, 규모, 자본금 등으로 시공능력평가순위(도급순위)가 매년 매겨지고 있고, 이를 통해 업체의 인지도나 가치 등이 판단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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